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이 역사적인 교량 건설에 착수한다고 밝혀졌다.
이를 위해 마흐모드 바에지(Mahmoud Vaezi) 정보통신기술 장관은 20일 착공식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할 계획이다. 바에지 장관은 이란-아제르바이잔의 경제협력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이며, 고위대표단을 이끌고 있다.
해당 교량은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을 통과하여 유럽과 인도를 연결하는 남북 회로의 일부이며 또한, 양단 간 선적 기간을 40일에서 14일로 대폭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바에지 장관은 올해 초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테헤란 공식 방문 때 체결한 협정의 이행에 관하여 아제르바이잔 측과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한 이란 대표단의 방문 기간 동안에 또 다른 두 가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출처: en.trend.az
작성일 : 2016.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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