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과 인도 기업 간의 협력을 위한 농산물, 제약, 컨설팅, IT 등의 서비스 목록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의 구축은 각 국가 기업인들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제르바이잔 전국기업연맹 사무차장 푸아드 훔바토프(Fuad Humbatov)는 인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의 사업 촉진 및 발전과 포스트 팬데믹 문제 및 전망에 관한 온라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트렌드(Trend)가 보도했다.
“이러한 방향에는 연합의 기업컨설팅도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특히 제약, 가죽제품, 농산물의 생산에 있어 인도 기업인들의 이익을 고려하여, 아제르바이잔의 관련 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개방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국가 지원 메커니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훔바토프는 말했다.
또한 훔바토프는 팬데믹과 관련하여 국가에서 창설된 실무 그룹 사이에서 연방의 효과적인 활동에 대해 알렸고, 경제와 사회 부문에서의 국가 지원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과 인도의 협력은 이러한 부문에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관광, 농업, 제약, 서비스업, 컨설팅, IT 분야에서 큰 가능성을 보이며, 우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서의 협력을 위한 로드맵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 내 인도 대사관에서 이루어진 회의에는 인도 상공회의소 회장 DK 아그가르왈(DK Aggarwal), 아제르바이잔 주재 인도 대사 바위틀룽 반랄바우나(Bawitlung Vanlalvawna), 인도 상공회의소 부회장 프라데프 몰타니(Pradeep Multani)와 총재 나빈 세스(Naveen Seth), 아제르바이잔 전국기업연맹 장관, 아제르바이잔 수출투자촉진기금(AZPROMO) 투자 본부장 조라브 가디로브(Zohrab Gadirov)등이 참석하였다.
참여자들은 팬데믹과 관련하여 현재 상황과 그것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국가 간 무역과 경제 관계를 회복할 필요성에 대한 내용 또한 언급되었다.
회의는 연방과 수출투자촉진기금(AZPROM)의 대표들이 인도 기업가들의 수많은 질문에 답하며 마무리되었다.
작성일 : 2020. 05.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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