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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내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 아제르바이잔 정부에 양국 국경 개방 촉구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3년전 코로나 19 팬데믹 시작 이후 국경을 폐쇄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에 대하여 조지아 내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을 합쳐 약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을 상대로 국경을 개방하거나 일종의 통행 시스템을 만들 것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에 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원서에는 국경 폐쇄가 양국 간 경제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경 개방 시 지역 차원에서 무역이 활성화되고 특히 조지아 내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의 삶이 개선될 것이라고 적혀 있다.


조지아의 2014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인은 조지아 인구의 6.3%가량인 233,00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소수 민족 중 가장 많은 비율이다. 조지아 내 아제르바이잔인의 대부분은 남부 국경 지대인 크베모 카르틀리주에 살고 있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공공 모임 제한 등 국내 코로나 19 관련 조치를 이미 이전에 해제한 바 있지만, 사실상 국경 폐쇄 조치만 남은 ‘특별 검역 체제’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특별 검역 체제는 10월 2일까지 연장된 상태이다.


출처 :



작성일 : 2023.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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