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 힌 무스타파 예프(Shahin Mustafayev)가 주아제르바이잔 중국 대사 웨이 징화(Wei Jinghua)와의 7월 14일 회동에서 중국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에 약 8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아제르바이잔과 중국 경제 관계 발전 및 양국 간 협력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았다.
무스타파는 아제르바이잔이 중국과의 협력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국과의 회담에서 중요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운송, 무역, 투자, 관광 및 기타 분야에서의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대해 장관은 2017년 아제르바이잔과 중국의 무역 회전율이 약 20% 증가하였고 무역액은 13억 달러에 도달하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중국 자본을 가진 110개 이상의 기업이 무역, 서비스, 산업, 건설, 은행, 보험 및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일부 중국 기업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시행되는 프로젝트에 계약자로 참여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와인 하우스가 올해 말까지 베이징과 다른 주요 도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올해 8월 우루무치(Urumqi)에서 개최되는 중국과 유라시아 전시회와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수출 박람회에 참여하는 아제르바이잔 대표단은 와인 하우스 행사에 참여할 것이다.
중국 대사는 아제르바이잔의 발전에 만족을 표명했고 양국 관계의 확대와 협력 증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경제 관계 발전 전망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8. 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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