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칸 오조랄(Erkan Ozoral) 주아제르바이잔 터키 대사는 터키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대규모 생산현장 개발에 투입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오조랄 대사는 아이딘 알리예프(Aydin Aliyev) 아제르바이잔 세관위원회 의장과 회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대사는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의 정치, 경제, 문화적 관계는 고도의 수준으로 발전하였고, 이에 세관 당국이 경제적 관계의 맥락에서 중대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터키 사업가들의 경우 아제르바이잔의 세관서비스 업무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아이딘 알리예프 의장은 양국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터키 세관 당국과의 협력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앞으로 세관서비스 측면에서 터키의 위기관리 경험은 아제르바이잔의 세관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제르바이잔 세관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간 무역거래액은 약 16억 7,000만 달러로, 이 중 터키에 약 8억 4,219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루어졌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1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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