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판킨(Dmitry Pankin) 유라시아개발은행(Eurasian Development Bank, EDB) 이사회 의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17년 말 아제르바이잔이 유라시아개발은행의 회원국으로 인정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판킨 의장은 2017년 말까지 조직 내 회원국으로 선정될 총 12개의 후보국을 지정하였다. 그는 “지정된 후보국으로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이집트,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몽골, 싱가폴, 태국, 한국, 일본이 있다.”고 밝히며, “새로운 주주의 영입으로 은행 자본의 증가를 불러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라시아개발은행은 시장경제 발전 촉진,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상호무역 확장과 회원국들 간 경제적 유대관계 확장이라는 목적 하에 2006년 1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 설립한 국제금융기관이다.
유라시아개발은행의 수권자본총액은 약 70억 달러이다. 현재 은행 내 회원국으로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가 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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