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트래블 패스는 코로나19 검사나 백신 정보에 대한 정부 요구 사항에 따라 승객들이 여행을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이 앱을 통해 여행자는 정부, 항공사, 실험실, 자신 사이의 안전한 테스트 및 백신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보좌관 샤마르 모수모프(Shahmar Movsumov)와 AZAL, IATA의 간부들이 위 이슈에 관한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모바일 앱의 도입이 국경의 안전한 개방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국제 여객 트래픽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한기르 아스가로프(Jahangir Asgarov) 아제르바이잔 항공 사장은 회의에서 "우리는 수년간 IATA와 성공적으로 협력해왔다. IATA 트래블 패스와 같은 디지털 개발의 도입은 검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을 최소화한다. 아제르바이잔 항공이 이 솔루션을 사용하는 최초의 항공사 중 하나가 될 수 있게 해준 IATA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IATA 공항여객화물보안 수석 부사장 닉 캐런(Nick Careen)은 "우리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아제르바이잔의 국적 항공사와 협력하여 IATA 트래블 패스를 시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테스트를 통해 디지털 솔루션이 팬더믹 기간 동안 안전하게 해외 여행을 다시 시작할 열쇠를 쥐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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