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MBA 그룹 컨설팅 회사의 부동산 전문가 누스라트 이브라히모브(Nusrat Ibrahimov)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COVID-19)이 바쿠의 토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4월 바쿠의 물가가 6.18% 올랐으며, 100 평방미터의 가격이 20,097마나트(11,821달러)에서 21,338마나트(12,551달러)로 올랐다고 언급했다.
이브라히모브는 이러한 가격 인상의 이유가 토지 시장에서의 오퍼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팔기 위해 땅을 내놓은 사람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음을 바꾸었다. 그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의 시기를 기다리는 것을 선택했다. 이는 오퍼 건수의 감소를 초래하며, 결국 토지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라며 그는 말했다.
(5월 14일 기준 1달러 = 1.7마나트)
작성일 : 20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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