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즈프롬(Gazprom)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가스 구매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언론 측은 밝혔다.
러시아 언론 측에 따르면, 가스 구매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샤브캇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동안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2017년 3월에서 4월경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동안 관광, 교육, 제약, 화학, 이주 정책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하여 논의될 계획이며, 그중 에너지 분야가 협정의 핵심 주제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에너지 분야에서 특히 우즈베키스탄-러시아 양국 간 가스 구매와 관련된 계약 연장의 성사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 측은 밝혔다.
가즈프롬 측은 새로운 가스 공급 계약은 적어도 2022년까지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양 측은 현재 가스 공급량을 협상 중이라고 언급하였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7.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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