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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고등 교육기관 등급체계 관련 법령 공포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국 내 고등 교육기관 등급체계와 관련한 법안들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정된 법령에 따르면 올해부터 우즈베키스탄에 소재한 대학들의 등급체계 구분이 시행된다.

  

   대학들의 등급은 객관적인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하여 분류되며, 교육활동의 성과물 등과 같은 학문적․실용적 지표들에 의해 구분된다. 특히 이번에 제정된 등급체계는 교수 및 연구원들의 교육적 성과가 35%, 학생들의 사회진출 결과가 20%, 성장 잠재력이 35%, 기타 10%로 반영되어 이루어졌다. 한편 대학별 등급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국가시험위원회의 평가로 결정되었다.

  

   올해 공포된 교육기관 관련 법령들은 오늘 날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주창하는 교육적 혁신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들이 더욱 효율적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향후 대학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점 등의 긍정적 효과들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해 고등 교육기관 등급 분류 결과는 3월 1일 이전에 언론을 통해 발표될 것으로 확정되었다. 대상 고등 교육기관은 총 58개로, 타쉬켄트에 28개, 사마르칸드에 6개, 안디잔에 4개, 부하라에 3개의 대학이며, 그 외 나망간(Namangan), 페르가나(Ferghana), 지자흐(Jizzakh), 누쿠스(Nukus), 카르쉬(Karshi), 테르메즈(Termez), 우르겐치(Urgench), 나보이(Navoi), 코칸드(Kokand) 지역에 소재한 모든 대학이 포함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내 해외 대학들의 분교들은 별도로 분류되어 평가할 것이다.

 



작성일 : 2013. 0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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