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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국내 자동차 부품 생산


우즈베키스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의 현지 생산으로 약 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나망간(Namangan) 지역에서 부품 생산 기업이 증가했는데, “우즈차시스(UzChasys)”, “바리온-3(Barion-3)”, “모지자 플라스트(Mo’jiza plast)”, “압토사낫 플라스트(Avtosanoat plast), “노른 메캐니컬 플라스트(Norin mechanical plast)”와 같은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자동차용 고압가스용기(봄베)를 외국에서 수입해왔다. 그러나 현지화 프로그램 덕분에 나망간(Namangan) 시에 있는 “막수스메탈사낫(Maxsusmetalsanoat)"은 자동차 고압가스용기(봄베)를 생산하게 되었다.

현지화 프로그램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32,000개 혹은 금액으로 92억 숨 어치의 국내 생산 용기가 주문되어 수입 물량을 대치할 수 있게 되었고, 20억 숨 이상의 투자가 진행돼 제조 라인에서 시험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업에서 약 55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9개월에 걸친 이 지역에서의 현지화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 19개의 기업에서 30개의 프로젝트가 시행되어 약 336억 숨에 이르는 제품이 생산되었고, 이로 인해 약 210만 달러(USD)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작성일 : 2012.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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