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 외국인 최초로 의약품 수입, 판매, 제조 라이센스를 획득한 뉴월드 메드 김경준 대표는 최근 대웅제약 당뇨치료제 '유글렉스 2mg정'의 등록신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우즈베키스탄 시장진출에 나섰다.
우즈베키스탄은 약품 등록기간이 2년 이상 걸리며 환전, 현지 판매라인 등에 어려움이 있어, 가능성이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사의 현지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뉴월드 메드를 통해 우즈벡 약품 시장에 대한 한국 제약사들의 진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우즈벡은 당뇨환자를 위한 지정병원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웅제약의 ‘유글렉스 2mg정’이 지정병원의 당뇨치료제로 채택돼 향후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연간 200만 정이 생산 중에 있으며, 2015년 10월 중순께 현지에 공급될 예정으로, 연 100만 달러 이상 수출될 전망이다.
현재 뉴월드 메드는 우즈벡 국가 프로젝트로 '밴드 및 케스터'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 현지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출처 : yakup.com
작성일 : 2015. 0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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