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회사, 협력사 검토 관련 서비스 제공 시작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조세위원회는 기업들이 협력사를 검토할 수 있는 'Должная осмотрительность(합당한 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서비스 목록에서 ‘불확실’ 항목에 약 400개의 기업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가 세무위원회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협력사의 불투명한 거래와 세금 미납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주세무위원회는 ‘이번 검토 서비스는 협력사의 거래 및 운영에 있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 즉 적절한 생산기반과 인력의 가용성, 재무상태 및 사업명성 등을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더해, 협력사들이 세무당국에 부가가치세 납부자로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주세위원회는 ‘납세 업체가 거래종료 시까지 의무에 대한 주의를 보이지 않은 경우, 해당 업체가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거래의 매상액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또한, 위원회는 불법적으로 세금 액수를 줄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의심스러운 거래를 하는 ‘불확실’ 항목에 속하는 396개 기업들 명단의 작성이 완료되었다고 언급했다. 


해당 기업들은 ‘1억 숨 이상의 미납세액 존재, 불합리한 근거로 법적 주소 빈번하게 변경(연 3회 이상), 기업 창건 이후 단기간만에 대규모로 작업 및 서비스 제공 실시, 공식 고용인원 수 조작, 미등록 상품의 보관과 사용 및 판매, 미납 세금으로 다른 사업체와 결합했으나 파산, 납세자의 특정 주소와 파산선고를 받은 3개 이상의 법인 또는 탈세 위험이 높은 납세자의 주소와의 일치 여부 그리고 권리 남용 또는 가상(허위)거래의 종결로 인한 세금 미납’과 같은 기준들에 의해 선정되었다.

 

‘불확실’ 항목에 포함 된 기업들과 해당 기업과의 계약 당사자들은, 부가가치세 납세자 증명서를 발급받지 않거나 부가가치세를 계산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목록에 포함된 396개 기업과 약 1만 개의 거래 업체들에게는 관련 통지가 발송되었다. 해당 업체들은 세금 보고서를 수정해서 제출하고 세금을 납부하면 '불확실' 항목에서 제외 될 수 있다.




작성일 : 2021. 02. 02

조회수 0회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