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영 항공사 하보 욜라르(Havo Yollari)는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의 도시 볼고그라드(Volgograd)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2014년까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kiev)-타슈켄트간 항공편을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슈켄트-볼고그라드 노선은 2013년 9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운항될 예정이며, 투입되는 항공편은 A320 기종으로 향후 이용객수에 따라 항공편을 주 2회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키에프-타슈켄트간 항공편을 주 2~4회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며, 2014년을 목표로 저가항공 출범, 우크라이나의 도시 오데사(Odessa)-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 등 다양한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국영 항공사 하보 욜라르는 현재 10기의 에어버스 320, 5기의 보잉 757-200, 8기의 767-300ER, 7기의 IL-114-200, 2기의 에어버스 300-600 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 국적항공사이며, 2016년 2기의 최신형 여객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Dreanliner)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3. 0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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