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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나보이야조트에서 요소(尿素) 원료 생산 시작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나보이야조트(Navoiyazot)회사는 우즈베키스탄 농업요소 원료를 생산하여 자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아프가니스탄, 터키, 우크라이나, 그루지아로 수출할 예정이다.

 

나보이야조트사는 현재 세계의 농업 선진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를 생산하기 위해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회사, 농업 요소를 생산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사이펨(Saipem)회사, 요소 과립화를 위해 독일의 우데(Uhde)회사들로부터 기술을 공급받고 있으며 일본과 유럽에서 주요 기술 장비를 수입하여 사용 중이다.

 

요소 생산 단지에서 66만 톤의 암모니아와 57만 7,500톤의 요소가 생산될 예정이다. 그중 33만톤의 암모니아는 새로운 요소를 생산하는 데에 사용되고 33만톤은 기존 질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6천억솜의 예산안으로 총 1조 4,280억솜 상당의 가치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 중 화학산업은 9.5%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요소의 수요를 충족하고  헥타르당 최대 100~150kg의 요소는 농업 곡류와 목화 작물을 적시에 공급할 기회로 이어진다. 또한, 중앙아시아 국가들 아프가니스탄, 터키,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아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위 회사는 시운전 후, 1964년에 설립된 나보이야조트 회사의 제 1,2 암모니아 생산 공장들을 폐쇄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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