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지질 위원회는 연간 1470만톤의 광석을 생산 할 수 있는 철광석 생산단지 건설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회는 이러한 계획이 1937년 문을 연 테빈불락(Tebinbulak; 우즈베키스탄 내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에 위치) 철광산을 기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빈불라카(Tebinbulaka)개발 계획은 우즈베키스탄 철강 샌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우즈멧콤비낫(Uzmetkombinat, 우즈벡 금속공장으로 타슈켄트 지역에 위치)사의 원료 생산을 위해 계획되었다.
지금까지 이 지역은 높은 투자 비용 때문에 개발이 진행되지 못했다. 최근들어 이 지역의 광석 매장층 확인을 위한 탐사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예상 보유 매장량은 티타늄-자철광 철광석(titanium-magnetite iron ore) 35억 톤이다. 이와 동시에 매장층의 발굴과 생산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식을 찾는 업무도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선택한 방식에 따라 다르게 결정될 것이며, 예상 비용은 14억 달러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예산과 외국인 투자를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우즈멧콤비낫(Uzmetkombinat)은 중앙아시아에서 고철을 생산하는 유일한 압연 금속 생산 회사로 1956년에 설립되었다. 이전에는 주로 고철 생산을 담당했다.
작성일 : 201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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