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네셔널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2억 8천만달러가 투입되는 탈리마르잔 화력발전소 현대화 공사에 착수했다.
지난 2013년 3월, 대우인터네셔널과 현대건설은 탈리마르잔 화력발전소 현대화 공사를 위한 하도급 업체 입찰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3년 내 완공을 목표로 450MW급 복합발전기 2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건설 후 총 발전용량은 93만kW로 이는 국내 원전 1기(100만kW)와 맞먹는 규모이다. 이 프로젝트는 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등 전 프로젝트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Turn key)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총 12억 8천만달러 상당의 프로젝트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으로부터의 대출 3억 5천만달러와 일본 국제 협력 사업단(JICA: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으로부터의 대출 3억달러, 우즈베키스탄 부흥개발기금과 전력공사의 보유자금 6억 3천만달러로 이루어진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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