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총리겸 우즈베키스탄 재무부장관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가 이끄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대표단이 베를린을 방문했다.
대표단 방문의 주요 목적은 독일-우즈베크 기업위원회 회의 참여와 우즈베키스탄 내 독일 선도 기업의 경영구조와 우수 사례 연구였다.
독일-우즈베크 기업위원회의 설립자는 50개 이상의 기업과 독일은행을 설립하였다. 기업에는 만(MAN), 에어버스(Airbus), 티센크루프(Thyssen-krupp), 클래스(Claes), 크나우프(Knauf), 렘케(Lemke), 도이치 케이블(Deutsche) 등이 있다. 2월 25일에 개최된 첫 회의에서, 독일의 주요 산업 기업과 은행 대표 250명 이상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독일 정부와 재계 대표들은 우즈베키스탄 경제의 역동적인 발전, 구조 개혁, 새로운 첨단 기술 산업, 유리한 투자 환경조성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기회의 창출에 주목했다.
또한, 구조 개혁, 현대화 및 향후 우즈베키스탄 산업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발 프로그램은 독일 기업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독일정부와 선도 기업은 적극적으로 독일-우즈베크 기업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입지를 확대 할 것이다. 독일 주요 기업 대표들은 우즈베키스탄과 독일 사이의 투자, 무역, 금융 관계의 확장을 강조했다.
방문에 이어 대표단은 화학, 엔지니어링, 전기, 섬유 및 식품 산업에서의 생산, 건축 자재 및 기타 분야에서 독일로부터 28억 달러를 대출받기로 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의 대표단은 독일경제 및 에너지부 장관, 지그마르 가브리엘(Zigmar Gabriel)을 만났다. 회담동안 양측은 무역 경제, 투자 및 금융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확장의 전망을 논의했다.
출처 : uzreport.uz
작성일 : 2015. 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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