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차관 울디스 레마니스(Uldis Reimanis)가 이끄는 라트비아 대표단이 2015년 6월 1일,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대표단은 리가항(Freeport of Riga), 벤츠필스항(Freeport of Ventspils), 라트비아 철도(Latvian Railways), 리가 항공(Riga Airport), 에어발틱(AirBaltic) 등 교통 및 물류 분야의 운영회사 대표들을 포함하고 있다.
라트비아는 유럽연합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중 한 국가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외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라트비아 항구를 사용한다. 라트비아 기업들은 정기적으로 국제 박람회 ‘트랜스우즈베키스탄(TransUzbekistan)’에 참여한다.
라트비아 대표단은 타슈켄트에 위치한 테크노플라자(TechnoPlaza) 비즈니스 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회의에 참여했다.
울디스 레마니스(Uldis Reimanis)는 라트비아 대표단이 구체적인 안건을 가지고 왔으며, 라트비아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자신들의 동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양국정부가 양국 간의 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가항 대표, 에드가 수나(Edgar suna)는 리가항의 매출 중 우즈베키스탄의 점유율이 약 5%라고 언급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농산품과 건축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이 항구를 이용한다.
우즈베키스탄과 라트비아의 비즈니스 회의에서 협상이 있었으며, 비즈니스 연락망을 구축하였다.
라트비아 대표단은 6월 2일, 나보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중, 대표단은 나보이 경제특구와 복합 물류 센터를 방문할 것이며, 또한 명소인 부하라를 방문할 것이다.
6월 3일, 라트비아 대표단은 ‘새로운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하는 교통 및 물류 국제회의 ‘우즈베키스탄-라트비아-유럽연합국’에 참여할 계획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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