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석유회사 루코일(LUKOIL)이 2015년 1/4분기 우즈베키스탄 가스 채굴 및 탐사 사업에 1억 6천만 달러(한화 약 1,771억 원)를 투자했다고 루코일사 재무보고서가 언급했다.
루코일사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4분기 우즈베키스탄 가스 채굴 및 탐사 사업에 1억 3,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15년 투자비용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3% 상승했다.
또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내 천연가스 생산량 증가로 인해 루코일사의 국외 가스 채굴량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루코일은 우즈베키스탄 칸딤(Kandym)-하우작(Khauzak)-샤디(Shady)-쿤그라드(Kungrad) 가스전, 기사르(Gissar) 및 아랄(Aral) 지역 가스전 사업을 생산물분배계약을 통해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200억㎥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했다.
한편 루코일은 2020년까지 170~180억㎥ 규모로 우즈베키스탄 내 가스 생산을 목표로 가스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5. 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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