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바르카몰 아블로드 청소년 체전 폐막
[ 02. 05. 2011 07:46 ]
[ UZBEKISTAN NATIONAL NEWS AGENCY ]
지난 달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 체전인 '바르카몰 아블로드[Barkamol Avlod]* 2011'이 오늘 폐막 행사를 가졌다. 이번 2011년도 청소년 체전은 우즈베키스탄 남부의 수르한다리요[Surkhandaryo] 주에서 개최 되었으며, 총 12가지의 경기 종목에 참가한 선수는 867명이었다. 그리고 선수들의 코치 175명, 195명의 심판진, 130여 방송 미디어 대표단과 80여 명의 국가 대표위원이 투입되었다는 점을 볼 때, 약 1,500명 이상이 체전의 주체가 되었다.
이번 체전에서는 타쉬켄트 시 소속 팀이 우승을 거두었고, 이들에게는 대통령의 감사패와 함께 대통령이 준비한 선물인 다마스[Damas] 승합차가 증정되었다. 2위 팀은 수르한다리요 주 팀wkrtjddlf : 이었으며, 3위를 차지한 팀은 호레즘 주 팀이었는데, 이들 역시 다마스를 받았다.
이번 체전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더 키울 수 있었고, 선수들 뿐만 아니라 행사를 조직하고 관리한 모든 이들이 화합되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특히 금메달 수상자인 샤흐보즈 사이드무로도프[Shakhboz Saidmurodov]는, "이번 경기는 우즈베키스탄 각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능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향후 우즈베키스탄이 국제 경기 무대에서도 실력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하며 의의를 되새겼다. 폐막식에서 바르카몰 아블로드의 공식 깃발은 내년에 경기가 치뤄질 장소인 나망간[Namangan] 주로 옮겨지며 행사를 마쳤다.
* Harmoniously Developed Generation.
작성일 : 2011. 05.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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