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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Bukhara) 시장 해고




오랜기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의 시장이었던 사모이딘 후세이노프(Samoydin Huseinov)가 부하라 입법기관의 특별 회의에 의해 해고되었다.

익명의 부하라주 시장실 고위 관료에 의하면, 이러한 결정은 12월 27일 부하라주 입법부 회의에서 결정되었다고 한다. 

65세인 후세이노프 시장은 1996년부터 15년간 이 지역의 시장직을 수행해왔다.

또한 이 관료는 근처 작은 마을인 바브켄트(Vobkent)의 시장이었던 무히딘 에소노프(Muhiddin Esonov)가 새로운 시장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후세이노프의 시장직 해고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며, 익명의 관료 또한 그의 해고에 대한 어떠한 사유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12월 26일, 부하라 지역 방송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이 지역 국세청 관료와 그의 아들들이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부하라 지역 방송은 후세이노프 시장의 아들들과 친척들이 이 지역의 많은 가스전을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남부에 위치한 부하라주는 투르크메니스탄과 긴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약 155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출처: Radio Free Europe/ Radio Liberty 



작성일 : 201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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