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봉사협력단(KOICA)의 참여와 함께, 타슈켄트에 이어 사마르칸트 지역에도 직업훈련센터 설립이 결정되었다.
직업훈련센터설립 결정은 2013년 2월 14일 승인된 정부의 '웰빙 - 번영의 해' 프로그램의 틀 안에 있는 계획으로, 동 프로그램의 계획안에 따르면 비용은 약 5백5십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며, KOICA의 지원과 함께 201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센터는 약 240명을 동시수용할 수 있는 건물로 건설되며,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고급기술 노동자 및 실업자 재고용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사마르칸트 지역의 노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수도 타슈켄트의 세르겔릭 지역에 KOICA의 지원에 따라 타슈켄트 직업훈련센터가 설립되었으며, 타슈켄트 직업훈련센터는 최신장비, 도구들, 직업훈련교육장비 및 메뉴얼을 갖춘 현대식 직업훈련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수도외 지방에서 오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100개의 호스텔룸도 갖추는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도 구비 중이다.
정부는 동 프로그램의 대변을을 통해, 2013년 말까지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기계, 전자, 자동차 유지보수, 정보 기술 분야에 있어 약 600여명의 전문인력교육을 받은 노동자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uzdaily.com
작성일 : 2013. 03.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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