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석유 및 가스 화학 산업의 유망한 프로젝트 관련 발표회에 참석했다.
석유 및 가스 화학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원재료 심층 가공과 용량의 경제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들을 시행하고 있다.
2020~2025년에는 무기화학 분야 15개 사업, 유기화학 분야 23개 사업, 폴리머 생산 분야 12개 사업 등 천연가스 심층 가공에 약 90억 달러 규모의 5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들 중 하나로, 새로운 유형의 폴리머 개발, 프로젝트의 생산 도입 및 전문가 교육에 대한 연구 개발 작업을 위한 혁신 센터 조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사업들의 시행으로, 41억 달러의 생산구축과 11억 달러의 수입대체 및 14억 5,000만 달러의 상품수출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총 650,000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 또한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에는 사업의 확장된 형태로, 폴리프로필렌, 목재-폴리머 복합 시트, 과산화수소,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오스 기반 시약, 황산염, 이산화탄소 소다의 생산 조직 관련 프로젝트 또한 시작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폴리 염화 비닐, 가성 소다 및 메탄올 생산과 산업 압축기용 오일 생산 계획을 위한 공장의 두 번째 단계에서 작업이 시작된다.
발표회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은 이러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국제 협력의 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발표회에서 국가원수는 적시에 고품질의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외국 파트너 및 투자자와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더해, 원료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침이 내려졌다.
원재료 가공의 심화와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생산을 목표로 하는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하여, 2021년 가스 화학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파악하고, 계획한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시가 내려졌다.
대통령은 또 전력망 손실을 크게 줄이고 전력망 차질을 방지하는 에너지 부문의 디지털화에 대한 작업을 가속화하고 산업의 재정 안정성을 높이도록 지시했다.
작성일 : 2020. 11. 2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