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은 2014년 우즈베키스탄 국내총생산(GDP)이 7.9%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11일 발간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우즈베키스탄 국내총생산(GDP)이 7%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금번 보고서에서는 0.9% 더 높은 7.9%로 측정되었다.
또한 2015년 우즈베키스탄 국내총생산(GDP)은, 지난 6월에 예측된 6.7%보다 0.8% 상향조정된 7.5%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WB)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수출 다변화 및 내수 촉진 정책을 채택한 것이 GDP 예상 수치 변동의 주요 원인이며, 하반기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요 수출 품목인 목화와 금 가격의 하락, 주요 수출 국가인 러시아의 경제 성장 악화 및 송금 감소로 인해 2014년도 예상 GDP 수치를 지난 10년 동안의 GDP(평균 8%)에 비해 낮게 측정하였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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