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orld Bank)이 부하라(Bukhara)와 사마르칸트(Samarkand)내의 하수도 네트워크 재건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1억 500만 달러 상당의 추가 재정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자금 지원은 국제개발협회(IDA)의 원조 하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자금은 5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5년 간 지급된다.
세계은행은 2009년에도 부하라와 사마르칸트내의 하수처리시설 사업실행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5,50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 사업의 총 비용은 6,300만 달러였다.
이 사업으로 인해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완화시킬 수 있고, 부하라와 사마르칸트에서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폐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은 부하라와 사마르칸트에서의 하수처리시설 체계를 재건하고 확장하는 것에 있어서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5. 07. 0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