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지역 내 가장 큰 발전소인 시르다리아(Syrdarya) 발전소는 2013년 8월부터 시작되는 시르다리아 발전소 현대화 작업을 러시아 기업 실로비예 마시니(Siloviye Mashini)에 맡겼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영 에너지공사(Uzbekenergo)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러시아 기업이 현대화 작업 위한 장비를 생산중에 있으며, 7월 중 장비를 인도받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에너지공사와 실로비예 마시니 사는 각각 300mw 발전 용량을 가진 총 2기의 발전 설비 재구축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화 작업을 통해 각각 50mw씩 추가 발전 용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본 공사는 2014년 1분기 내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소요 금액은 총 약 6천만 불로 예상된다.
시르다리아 발전소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3,000mw의 발전용량으로 1년에 130억 k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중앙아시아 내 최대 화력 발전소이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3. 05. 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