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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아드나클라쓰니키(odnoklassaniki), 일일 방문자 150만명 넘어




 러시아의 소셜 네트워크 회사 아드나클라쓰니키(odnoklassniki : 동창생)의 올가 안드레(olga andre)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현재 일일 약 150만명이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드나클라쓰니키 내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자사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는 약 700만명 수준이며 약 92%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 모바일 접속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내 스마트 기기가 빠른 속도로 일반 시민들에게 보급됨에 따라, 현재 일일 평균 13만개의 글, 12만개의 사진, 45만개의 댓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아드나클라쓰니키를 통한 음악재생은 일일 평균 12만 곡, 동영상 재생 30만 개 수준으로 밝혀졌다.

 

 2006년 러시아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소셜 네트워크 회사 아드나클라쓰니키는 러시아를 비롯한 CIS (독립국가연합)권 국가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현재 총 약 3,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시장조사 회사 컴스코어 (comscore)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7월 한달 간 러시아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방문한 유저 수는 약 5600만명으로 이중 약 3700만명이 아드나클라쓰니키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 시간은 월 평균 368.4분을 기록한 아드나클라쓰니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러시아 내에서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아드나클라쓰니키의 올가 안드레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내 자사의 서비스 이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2013 IT 박람회 참석, 통신회사 유셀(Ucell) 과의 협약을 통한 OK 독자 요금제(아드나클라쓰니키 모바일 접속 무제한) 발표 등 점유율 1위 유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3. 1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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