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에미리트의 마스다르(Masdar)회사는 공공-민간 파트너십관계를 기반으로 나보이 지역에 전력 500WM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에너지당국 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보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 풍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은 프로젝트에 총 6억 달러 이상의 외국 투자를 직접 유치하고 1,3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기회를 줄 것이다.
발전소의 이용 산출은 총 연간 시간당 1.8gWh의 저렴한 전력 생산을 통해 국가의 에너지 균형을 다양화하고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50만 이상의 세대의 필요를 충족해줄 것이다.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도입은 전력 에너지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천연 가스의 총량을 연간 1억 7500만m3로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절약된 에너지 자원은 다른 필요로 전환되며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역시 연간 110만톤 크게 줄일 것이다.
건설 공사는 2021년 말 안에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3년 4월에 생산 능력의 첫 단계 (최대 250MW) 와 2024년 말까지 모든 시설의 용량들이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 9월에 마스다르사는 나보이 토미드 지역의 풍력 잠재력을 연구하기 위해 4개의 기상 기둥을 설치했다. 미래 풍력 발전소 건설 현장의 풍력 잠재력 연구 결과는 프로젝트의 기술적, 경제적, 재정적 타당성 연구를 완료할 수 있게 하여 차례로 국제 금융기관과 신용 계약을 체결하는 데에 기초가 될 것이다.
마스다르회사는 아부 다비 정부의 '무하다라(Mubadala) 투자회사'의 자회사로 재생 에너지 생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인 국제 기업 중 하나이다. 회사가 구현한 투자 프로젝트 포트폴리오에는 4,000MW 이상의 용량의 재생 가능 자원에서 전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문 시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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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 1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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