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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아시아 개발은행, 우즈베키스탄 경제 성장률 0.5%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2024년 4월 12일
  • 1분 분량




아시아 개발 은행(ADB)은 올해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률이 0.5%로 둔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2021년 GDP의 경우에는 6.5%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아시아 개발 은행(ADB)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 전반적인 수요 감소, 산업 생산 둔화 및 서비스 부문 감소로 인해 올해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이 더욱 둔화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은행 대표 사무소의 기자 회견을 바탕으로 Gazeta.uz가 보도했다.

 

아시아 개발 은행(ADB)은 개정된 '아시아 개발 아웃룩 2020(Asian Development Outlook 2020)'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2020년 경제 성장률이 같은 해 6월 대비 1.5%보다 낮은 수치인 0.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국내총생산이 6.5%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금년 이전의 전망과 유사한 수치다.

 

ADB 우즈베키스탄 국가 이사인 신디 말비(Cindy Malvichini)는 ‘우리 보고서는 올해 우즈베키스탄 경제 성장의 위축을 예측하지만, 예상되는 서비스 및 산업 분야의 상황을 고려할 때 2021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야기했다.

 

은행의 우즈베키스탄 관련 가격 상승률에 대한 전망은 2020년 13%, 2021년 10%로 이전과 변동 사항이 없다. COVID-19로 인한 위기가 시작된 직후 7개월 동안 식품 가격은 상승했으나, 다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상승률은 동기 대비 둔화되었다. 미국 달러 대비 우즈베키스탄 화폐의 가치는 2019년 상반기 2.5%인 전년 대비 올해 6.7%로 상승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상수지 적자는 2020년 상반기에 GDP의 7.7%로 증가했는데, 이는 러시아로의 여행 제한으로 인해 송금과 상품 수출이 감소하고 천연 가스와 구리의 수요와 가격이 하락하면서 19.7 %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공급 구조의 혼란으로 인해 건설과 제조 제품의 수입을 눈에 띄게 줄어듦으로써, 상품의 수입이 14.1%까지 감소했다. 서비스 부문의 수출은 38.6%, 수입은 28.4%로 감소했다.

 

수출과 송금이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개발 은행(ADB)은 2020년에 지급 수지 적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수출과 송금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2021년에는 축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일 : 2020. 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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