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새로 취임한 세계보건기구 (이하 WHO)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소장 아스머스 하메리치(Asmus Hammerich)와 우즈베키스탄 외무부 대표단이 지난 11일 양측의 합작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한다. 양측은 또한 지역 및 국제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WHO가 보건 분야에서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우즈베키스탄이 WHO 집행위원회 회원으로써 지속적으로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2011년 11월 “우즈베키스탄의 모성 및 아동 보호 제도 국가 모델: 건강한 어머니-건강한 아이”라는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즈베키스탄의 보건 분야에서의 경험을 지역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확대시키는데 기여 했다고 평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5월 WHO에 가입했다. WHO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정기적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의 논의를 통해 결정된 전략 분야에 대한 협력 등 여러 가지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다.
WHO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전임소장은 미첼 타이하데즈(Michel Taihades)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그의 임기는 2011년 10월에 끝이 났다.
WHO는 1948년에 설립되었으며, 보건 분야의 UN전문기구이다. WHO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WHO를 구성하는 6개의 지역 사무소 중 하나로 유럽 지역 사무소에 포함된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3. 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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