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회담을 갖고 2014-2015년도 양국 부처 간 협력 프로그램에 서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외무부 장관인 압둘라지즈 카미로프(Abdulaziz Kamilov)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자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수장인 레오니드 코자라(Leonid Kozhara)는 양국 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은 문서에 서명했다.
양국 외무부 장관은 양국 간 경제협력을 좀 더 높은 관계로 강화시키는 것 뿐 아니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크라이나는 우즈베키스탄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다. 2012년 서비스와 상품의 총 교역액은 CIS 국가 가운데 3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 국가 가운데서는 7위를 차지했다. 또한, 양국 간의 대외무역거래는 2002부터 2012년 10년 사이 5.7배 증가했고 2012년에 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약 50개의 우크라이나 자본의 기업이 있으며, 16개의 우크라이나 기업의 사무소가 주재해 있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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