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지난 20일 4개의 금 매장지 개발과 지질학 연구를 위한 공동 사업에 합의했다.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 유망 지역 지질학 탐험을 위한 한국 측 직접 투자금은 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기업인 신동물산(Shindong Resources)과 나보이(Navoi)에서의 사우트베이(Soutbay) 텅스텐 매장지 개발을 위한 투자 사업을 시행할 것이다.
신동물산은 2019년까지 총 3백만 달러 규모의 개발 가능성 연구를 시행하고 원자재 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작업들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동력식 수지공구 제조업체인 한진디앤비(Hanjin D&B) 사와 현대식 전기 굴착장비의 생산을 매년 15대로 증가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생산된 굴착 장비들은 광산 회사를 비롯하여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의 현대화에 사용될 것이며, 장비 생산의 50%는 지자체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7. 11. 2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