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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러시아 석유 시험 운반 시작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석유 시험 운송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Kommersant)가 보도했다. 코메르산트 지는 우즈베키스탄이 3년 안에 가스프롬(Gazprom)사와 합작으로 5백만 톤의 석유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유 시설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송유관 확장이 필요하지만 재정 확장 계획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한다.

 

러시아의 트랜스네프트(Transneft)사는 지난 17일에 우즈베키스탄 쪽으로의 석유 공급을 시작했다. 이는 옴스크(Omsk)-파블로다르(Pavlodar)-쉼켄트(Shymkent) 송유관을 경유하고 카자흐스탄을 통과해 이루어지는데 원자재는 기차로 운송될 계획이다.

 

승인된 계획에 따르면, 러시아는 매달 3만 톤의 석유를 공급하게 되고, 공급량은 월 6만 톤까지 증대될 수 있다.

 

한편 트랜스네프트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카자흐스탄을 통해 중국으로 천만 톤의 석유를 운반하는 러시아의 로스네프트(Rosneft)사의 송유관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송유관이 공급할 수 있는 석유의 양은 5천 톤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인 우즈벡네프트가즈(Uzbekneftegaz)는 2018년까지 백만 톤의 석유를 공급하기 위해 송유관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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