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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가스 공급. 중국↑, 러시아↓




러시아 국영 뉴스통신사 리아 노보스치(RIA Novosti)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중국에 천연가스 공급을 늘리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줄이기로 했다.

 

최근 언론에서 가즈프롬(Gazprom)이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천연가스 구매를 중단할 계획이며, 가스 공급에 대한 정부 간 협정을 폐지하는 방향의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이 2021년에는 우즈베키스탄 가스의 주요 수출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3년 對 중국 가스공급량이 60억 ㎥였던 반면, 2015년에는 100억 ㎥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對 중국 가스공급량을 제한 없이 늘릴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 국영 뉴스통신사 리아 노보스치(RIA Novosti)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러시아의 요구를 줄이기 위해 2년 전부터 가스 수출의 다각화를 시작한 바, 중국을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5-6년 안에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가스 수출량이 적어도 150억-160억 ㎥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것은 주요 구매자를  큰 어려움 없이 바꾸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즈벡넵테가즈(Uzbekneftegaz)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2013년에 130억 ㎥의 가스를 공급했으며 올해 수출량을 작년대비 20% 늘릴 계획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매년 630억-650억 ㎥의 가스를 생산하고, 그중 50억 ㎥의 가스가 내수 시장에서 소모된다. 우즈베키스탄은 가즈프롬(Gazprom)과의 계약에 따라 2012년 87억 ㎥, 2013년 75억 ㎥의 가스를 공급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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