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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시각 언어: 'OZBE'가 스트리트웨어로 문화를 재해석하는 방법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6월 9일
  • 1분 분량

2026.05.38

[Uzbekistan’s New Visual Language: How OZBE Reimagines Culture Through Street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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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패션이 민족적 모티프를 전통적으로만 해석하던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패션계의 새로운 세대는 스트리트웨어를 통해 문화유산과 소통하며, 이는 국내외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타임스 오브 센트럴 아시아(Times of Central Asia)는 우즈베키스탄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OZBE'의 대표 라웁존 에쉬테미로프(Raupjon Eshtemirov)와 인터뷰를 통해 우즈베크 전통 문양과 문화적 요소들이 어떻게 현대 패션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에쉬테미로프 대표는 OZBE가 새로운 세대의 현대적인 시각을 의류로 표현하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드롭(Drop, 수량이 한정된 신상품을 짧은 주기로 기습 출시하는 방식)으로 시작한 브랜드는 점차 하나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그는 OZBE가 패션, 자기표현, 현지 문화와 정체성의 현대적 재해석을 결합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주요 타깃은 스타일과 자기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10대와 청년들이며, 로컬 브랜드를 통해 현대 우즈베키스탄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도 중요한 관객이라고 밝혔다.


에쉬테미로프 대표는 우즈베크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되, 형태·그래픽·디테일을 통해 현대적 맥락에 맞게 변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전통 패턴과 문양을 단순히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와 글로벌 스트리트웨어 문화에 부합하도록 재해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이 자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글로벌 문화의 일원이 되면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지 브랜드의 성장 요인으로는 SNS, 탄탄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창의 산업의 성장을 꼽았다. 반면 시장이 지나치게 상업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이 브랜드들이 독창적인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우즈베키스탄 패션의 국제적 가능성에 대해 그는 탄탄한 문화적 기반과 독창적인 시각적 정체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방향성만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무대에서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번역 : 백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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