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고용 노동부가 제공한 국가 실업률, 이주율과 경제활동인구에 관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실업률은 11.1%로, 올해 상반기에 비해 2.1% 감소했다.
또한 9개월간 국가의 경제활동인구 수는 1,912만 1,300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100.7% 즉, 13만 5,5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1,320만 5,200명으로, 올해 상반기 대비 3.7%(46만 8,500명) 증가했다.
2020년 1월부터 9월 기간내 공직자의 수는 567만 3,800명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에 비해 1.7% 즉, 9만 2,600명 증가했고 비공직자의 수는 561만 8,800명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에 비해 9.9% 즉, 50만 4,200명 증가했다. 이는 주로 해외이주근로자가 국내 노동 시장으로 돌아오고, 정기적으로 농업 종사자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해외이주근로자의 수는 191만 2,600명으로, 이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에 비해 12만 8,300명 즉, 6.3% 감소했다.
실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이 필요한 인구 수는 총 164만 2,500명으로,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11.1%이며, 16세부터 30세 인구 중 실업률은 17.1%, 여성의 실업률은 14.7%이다. 올해 1월부터 9월 기간내 우즈베키스탄의 비경제활동인구는 427만 3,600명으로, 올해 상반기에 비해 3% 즉, 13만 300명 감소했다.
2020년 1월부터 9개월간 지역인구 고용지원센터는 센터에 지원한 91만 201명의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지원자 중 24만 3,946명은 취업을 하고, 50만 449명은 공직에 임명되었으며, 2만 5,384명은 실업자 교육을, 4만 5,036명은 실업 급여를, 3만 8,002명은 노동 상담을 받고 있다.
이처럼 7,383명의 시민 기업가들을 통해 고용 지원 예비금의 일부 보조금으로 3만 827명의 민간 농가에, 1만 9,174명의 농업, 봉제, 공예 조합에 지원하고 있다.
작성일 :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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