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기업인 루크오일(LUKOIL)은 지난 9개월 간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가스 추출량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5년 1월에서 9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의 가스 추출량은 26% 가량 증가하였으며, 양은 78,400배럴 정도라고 언급하였다. 2014년 같은 기간에는 루크오일은 62,400 배럴을 추출하였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가스 채굴 산업의 성장 요인으로는 칸딤(Kandym) 지역 프로젝트의 빠른 착수에 있다. 또한 기사르(Gissar) 프로젝트에 의한 가스 생산력 향상도 중요한 이유라고 루크오일은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채굴 탐사 비용은 2014년 1월에서 9월까지 5억4천만 달러에서 2015년 같은 기간 7억6천만 달러로 증가하였다. 성장률은 38.25%를 기록하였다.
현재, 루크오일은 우즈베키스탄에서 3개의 계약법을 시행 중이다.
칸딤-카우작-샤디-쿤그라드(Kandym-Khauzak-Shady-Kungrad)계약, 남서부지역 기사르(Southern-Western Gissar) 계약과 우즈베키스탄 아랄(Aral)해 탐사 계약이다.
현재까지 루크오일은 우즈베키스탄에서 300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생산했다.
루크오일은 2020년까지 170~180억 입방미터 가량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5.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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