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이 우즈베키스탄의 2014년 구매력평가(PPP)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6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구매력평가 기준 GDP는 약 1,714억 달러 규모로 189개국 중 6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약 1,562억 달러, 66위) 두 단계 상승했다.
2014년 세계 경제규모 부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GDP는 약 626억 달러 규모로 73위를 차지했고, 이는 2013년(약 568억 달러, 74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했다.
이 외에도 우즈베키스탄의 2014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 약 2,090달러 규모로 159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약 1,878 달러)에 비해 11.2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NI는 약 5,840달러 규모로 146위를 차지했다.
한편 구매력평가 지수란 각 국가의 물가 수준을 고려하여 산출한 GDP 수치로, 특정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 기준 국가 화폐 1단위로 살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양을 살 수 있는 비교국가의 화폐단위를 의미한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5.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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