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Shavkat Mirziyoyev)는 2026년까지 우즈베키스탄에 6개의 화학 및 기술 클러스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첫 번째 클러스터는 나보이아조트(Navoiyazot) 지역을 중심으로 화학 및 기술 통합 클러스터로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부하라(Buxoro), 카슈카다리야(Qashqadaryo) 페르가나(Farg‘ona), 타슈켄트(Toshkent) 지역 그리고 카라칼팍스탄(Qoraqalpog‘iston)에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은 위와 같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주변국에서 가스 및 자원도 구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1. 나보이아조트 클러스터 : 전기화학 공장을 기반으로 한 화학 기술 통합 클러스터
2. 부하라 클러스터 :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아세테이트(PVC), 폴리프로필렌 및 기타 천연가스 활용 클러스터
3. 카슈카다리아 클러스터 : 가스 화학 단지와 비료 공장을 기반으로 세제 및 가정용 화학 제품 생산 클러스터
4. 페르가나 클러스터 : 섬유 산업을 위한 합성 섬유 제작 클러스터
5. 카라칼팍스탄 클러스터 : 폴리염화비닐,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생산 클러스터
6. 타슈켄트 클러스터 : 인산 암모늄, 인 및 질소 비료, 단백질 및 세제를 생산 클러스터
대통령은 이러한 사업의 결과로 2026년까지 화학제품 생산량이 현재보다 3배 증가하여 2030년에는 GDP의 7%에 달할것이며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타슈켄트에 화학 및 과학 분야의 교육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그곳에 4개의 대학교와 화학연구센터를 지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 0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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