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농·수자원 부는 해외투자 및 농업 보조금 사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즈베키스탄 농·수자원 부의 차관인 테샤에프(Sh.Teshaev)는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의 지도하에 경제 잠재력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 전략 프로젝트를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관개 기술 도입으로 수자원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 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슬람 개발 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 및 기타 주요 금융 기관의 대출과 보조금을 농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3년 까지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 남쪽의 배수시설을 공사는 프로젝트를 포함해 농업과 관련된 수십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의 비용은 7455만 달러(USD)로,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의 베루니(Beruni), 투르트쿨(Turtkul), 엘릭칼라(Ellikkala) 지역의 관개 시설과 배수시설의 효율적 사용, 토지 개척과 유지, 농작물 생산력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무다리야의 하수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 강 하류의 염분과 “Baday Tuqay공원”의 동·식물군의 저하가 감소되었다. 또한 베루니(Beruni) 와 키질쿰(Kizilkum)의 배수 펌프장의 운영이 중단되어, 이 시설들에 지원되던 국가예산 15억 숨(sum)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염분 지역의 감소, 10만 헥타르 토지의 교정은 베루니(Beruni), 투르트쿨(Turtkul), 엘릭칼라(Ellikkala)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2011년 12월 27일에 발표된 "2012 우즈베키스탄 투자 프로그램"에 따른 대통령 결의안은 농업 분야의 발전에 큰 기회를 제공하였다. 문서에 따르면 7580만 달러(USD) 규모의 대출은 우즈베키스탄 농업·수자원 개선을 위한 9개 투자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다. 이 프로젝트들로 인하여 토지의 간척과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 및 기타 지역의 15만 헥타르에 달하는 농경지에 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출처: www.uzdaily.com
작성일 : 201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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