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외무역부 차관 샤브캇 툴야가노프(Shavkat Tulyaganov)는 나보이 공항 복합물류센터의 화물수용량을 연간 10만톤에서 3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지난 2008년 8월 나보이공항에 처음 화물기를 취항시킨 것을 시작으로 2009년 1월부터 나보이 공항을 위탁경영하고 있다. 2010년 8월에는 최신식 설비를 갖춘 연간 10만톤 규모의 나보이 화물터미널을 개장했다.
또한, 2012년 나보이 공항 인근 자유경제개발구역(FIEZ) 지원을 위해 개발 중인 배후 복합단지 내 주거 시설인 ‘HJ 나보이 컴플렉스’ (HJ Navoi Complex)를 건설하여 향후 나보이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HJ 나보이 컴플렉스는 나보이 FIEZ 개발 및 입주업체 유치 확대를 위한 주거 시설로 1만 8188m² 부지에 3개 동 51개 객실 및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사우나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출처: uzdaily.com, 아시아경제
작성일 : 2014.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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