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대통령은 식량 안전을 보장하고 국내 시장의 물가안정 조치를 위해 화상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고기, 달걀, 식물성 기름, 설탕의 가격은 급격히 상승하였다. 식물성 기름의 경우 지난 9개월 간 세계 시장에서 가격이 15% 상승한 것에 반하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6% 상승하였으며 설탕은 세계 시장에서 5% 하락한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2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국내 시장의 식량 재고를 채우고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샤브카트 미르지예프 대통령은 오늘부로 여러 조치들을 취하여 현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의 겨울과 봄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식료품 생산을 늘리고 시장 물가를 낮추면 특히 어려운 사람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각 마을 및 시군구 주지사는 내년 5월까지 각 지역 인구가 육류, 계란, 밀가루, 기름, 설탕, 쌀, 감자, 당근과 양파와 같은 필수 제품들을 언제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 지를 정확히 회계보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각 지역들은 식품 안전을 위해 별도의 자금을 마련하고 각 주지사들은 사업가들을 모아, 자금으로부터 부족한 주요 식품들을 다른 지역으로부터 가져오는 수입을 주선할 계획이다. 사업가들을 위해 신용 차관의 일부는 사업지속자금으로 상환된다.
수입된 식료품의 경우, 가격을 절감하기 위해서 해외 주요 생산자들과의 현지 교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슈켄트 시의 각 지역에 국가 특정 마을을 연결하여, 농업품관 관련된 노점과 상점가들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마을, 구역 도시의 주지사들과 각 부문의 지도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시스템과 시장 상황과 물가에 대해 국민에게 보고해야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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