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대통령이 안디잔 지역 회의(Andijan Regional Kengash) 특별 세션에 참가하여 기조연설을 하였다.
안디잔 지역의 총생산은 지난 7년 동안 2배 성장하였고, 제조업 2.9배, 농업 1.6배, 유료 서비스 분야 2.7배, 건설 3.4배 성장하였다. 대규모 사업들은 현대화와 다각화를 실행했고, 제조업 부분의 기술적 발전을 포함하고 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이는 우즈베키스탄 경제의 원동력인 제조업과 아사카(Asaka) 지역의 자동차 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라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은 우즈베키스탄 경제 부분에서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2008년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제너럴 모터스(GM)가 생산하는 승용차와 SUV는 국내 제조 산업의 발전에 획기적인 사건으로 간주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현재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벤처 기업의 네트워크를 확대시키고 있다. 안디잔 지역의 이러한 기업들의 지난 7년간 생산 총 액은 1초 1천억 숨(sum)으로, 기업의 수는 47개에서 108개로 증가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경제 부분에 있어 이러한 사업들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충분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을 훈련에 배치하였다. 예를 들어, 아사카(Asaka) 지역에는 핵심 전문대학이 설립되었고, 안디잔 공학 경제 연구원(Andijan Engineering and Economics Institute) 내에는 안디잔 기계공학 연구소(Andijan Mechanical Engineering Institute)가 설립되었다. 또한 타슈켄트에는 토리노 기술 대학교(Turin Polytechnic University)가 설립되었다.
또한 카리모프 대통령은 최근 안디잔 지역의 재생산업의 발전에 주목했다. 면화 재처리 비중은 2006년 31.5%이었지만, 2012년에는 40%를 달성하였다.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안디잔 지역의 사업들에 대 포괄적인 계획 또한 발표하였다. 중소기업 및 개인 기업의 활동 촉진, 외국투자와 합작투자 유치, 농업 개혁, 건축 자재, 의약품,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을 만들기 위해 설계된 프로젝트의 실시,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의 도입, 농촌 지역의 표준 주택 건설, 사회 인프라 및 관련 시설의 건설 추진 등을 발표하였다.
출처: uza.uz
작성일 : 2013. 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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