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는 5월 12일 일본 총리 요시히데와 통화를 하였다. 그들은 우즈베키스탄과 일본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추가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미르지요예프는 우즈베키스탄의 건설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에 많은 도움을 준 일본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일본 총리는 현대 산업 및 사회 인프라를 더욱 현대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재정 및 기술 지원을 확대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일본 총리는 우즈베키스탄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동의와 일본인 납치 자들의 귀환을 지속적으로 지원 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통화에서는 두 나라간의 무역, 경제, 투자 및 금융 협력의 발전 전망이 논의되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은행 및 금융 기관인 JISA를 매우 좋게 평가하였고 일본이 2020년도에 글로벌 위기와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여러 첨단 생산 시설을 만든 점 또한 높게 평가했다.
그들은 또한 국제 지역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대통령은 일본과 중앙아시아의 공통된 이점에서 합리적인 협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본 총리는 2021년 7월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상호 의존에 관한 국제회의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표명했다.
신문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일본 총리를 우즈베키스탄에 초청하며 대화를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출처 :
작성일 : 2021.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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