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는 11월 25일 카자흐스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ev)와 협상을 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무역경제, 수력 에너지, 수송 및 문화-인도주의적 방면의 양국 간 협력을 우선 사항으로 설정하였다. 회담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무역 경제 파트너로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이번 협상을 통해 양국의 무역경제 관계 증진과 강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나자르바예프는 “양국의 무역매출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고,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매출량이 4배 증가하였으며, 20억 달러를 초과하였다.”라고 말했으며, 이는 세계경제 속에서 양국의 경제성장 및 협력 강화와 관련 있다고 하였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이 최근 몇 년간 5~6%의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경제 성장을 들며, 이는 양국에 있어서 상호 무역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보장하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산업 재산권의 보호를 위해 정부 간 협정에 변화를 추진하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양국 외무부 장관의 협력을 위한 의정서를 작성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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