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5월 16일 “한국 정부와의 무역, 경제, 투자 및 재정 협력 확대에 관한 대책” 결의안에 서명하였다.
이 결의안은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내 여러 주식회사들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채택되었다.
결의안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에서 2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논의된 공동 프로젝트의 실현 뿐 아니라 국가가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와 조직들에 대해 수권자본 범위 안에서의 지분 매각을 합의하였다. 또한 문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기업들 및 재정 기구들 간의 합의 실현에 관한 세 가지 계획도 승인하였다.
이 중 첫 번째 계획은 Uztemirkonteyner(15%, 450만 달러), Sarbon Neftegaz(51%, 380만 달러), Uzqishloqhojalikmash-lizing(15%, 780만 달러), Samarkand Wine Combine(20.18%, 260만 달러), Ravnaqbank(15%, 50만 달러) 사에 대한 국가 지분과 추가적으로 4개 회사의 국가 지분을 올해 안에 한국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 계획은 Uzpromstroybank(15%, 6,360만 달러), Asaka Bank (15%, 5,800만 달러), Aloqabank(47.54%, 4,270만 달러), Uzexpocenter(38.3%, 2,490만 달러), Halqaro Hamkorlik Markazi(29.9%, 3,220만 달러) 사의 국가지분을 비롯해 그 외 4개 회사에 대한 국가 지분 매각이다. 해당 지분은 내년까지 매각될 계획이다.
언급된 기간 내에 투자자들이 지분 취득에 실패할 경우 회사와 은행의 지분은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6.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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