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여성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현재 탄질라 노르보예바(Tanzila Norboyeva) 상원 의장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 의회 대표단이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써 2022년 6월 29일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여성 기업인들의 첫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와 특별히 산업, 서비스, 농업 및 수공업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비즈니스우먼 대표단이 이번 포럼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연설한 양국 경제인들은 이번 포럼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가 정신 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공간으로써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 말미에는 성평등 및 가족문제 위원회 산하 기업가여성클럽과 아제르바이잔 여성기업가정신발전협회 간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또한, 양국 비즈니스우먼들 간 'B2B' 형식으로 진행된 만남을 통해서는 총 19건의 협약과 5400만 달러 이상의 협정 및 양해각서가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일 : 2022. 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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