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로의 농산물 수출 증가와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러시아 농림부 제 1차관 에그에니 그로미코(Evgeniy Gromyko)와 차관보 세르게이 레빈(Sergei Levin)은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 대표단과 회의를 열었다.
농림부에 따르면, 협상의 주요 논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로의 농산물 수출 증가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러시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야채, 과일 등의 농산물 제공과 공급 확대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또한 러시아에 와인 관련 제품에 대해서도 공급량을 증가시킬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쌀과 유지제품 수출에 관련해서 관심을 표명하였다.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정부는 농산물 제품과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러시아 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실무단은 당국과 각 부서간의 협력과 양국 간 협력 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기제로 작용할 예정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6. 0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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