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Yury Ushakov)는 2014년 12월 10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동안 두 국가가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확장을 고려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러시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의 초청으로 2014년 12월 10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것이다.
리아 노보스티(RIA Novisti)는 우샤코프(Ushakov)가 “이 안건은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확장에 대한 사안들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언급한바 있다고 보도했다.
루코일(Lukoil)은 우즈베키스탄 남서부에서 가스 응축지 개발 프로젝트 ‘칸딤-코작-샤디(Kandym-Khauzak-Shady)와 쿵그라드(Kungrad)’에 참여하고 있다. 루코일(Lukoil)은 2004년, 칸딤-코작-샤디(Kandym-Khauzak-Shady) 지역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생산 작업은 2007년 가을 코작(Khauzak)에서 시작되었다.
루코일(Lukoil)은 또한 우즈베키스탄 중심지에서 남서-기사르(Gissar)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며, 이 프로젝트의 생산물분배계약은 2007년 1월에 체결되었다. 투자액은 12억 달러 이상으로 이 프로젝트는를 통해 1년에 42억㎥의 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 작업은 2011년 말에 개시되었다. 또한, 루코일(Lukoil)은 아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루코일(Lukoil)은 우즈베키스탄에서 2016년까지 180억㎥의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러시아 가스 대기업 가즈프롬(Gazprom)의 우즈베키스탄 내 공장은 2013년, 3억 1500만㎥이상의 가스를 생산해 전년대비 생산율이 5% 증가했다. 우스트유르트(Ustyurt)지역의 지질탐사 비용으로 5년 이상 총 3억 9천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가즈프롬(Gazprom)은 샥파티(Shakhpaty) 가스전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2004년 8월 이후 누적 생산량은 이제 25억㎥를 넘어섰다. 2009년 64억㎥의 추정매장량이 발견된 젤(Jel)전의 실행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준비 중이다.
우샤코프(Ushakov)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투자한 러시아의 누적투자액은 60억 달러 이상이라고 전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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